연천 당포성
올림픽공원에 상징처럼 서있는 왕따나무.
그런데 연천 당포성에도 비슷한 컨셉의 나무가 서있다.
사람들이 아직 많이 모르는데
알려진다면 인생샷을 찍으려고 많이 올것이다.
계단을 오르면 그리 넓지않은 관측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제법 볼만하다.
산과 강이 있고 깨끗한 공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마음껏 심호흡을하고 급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가면 어떨까.
출처: https://14128625.tistory.com/1337?category=838517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사적 제468호
연천 당포성은 연천 호로고루, 연천 은대리성과 함께 임진강과 한탄강이 지류와 만나 형성하는 삼각형의 대지 위에 조성된 독특한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으로 임진강이 국경하천(國境河川) 역할을 했던 삼국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귀중한 문화유적이다.
당포성은 연천의 3대성인 동시에 강 양쪽으로 협곡이 잘 보이진 않지만 주상절리로써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이미 많이 알려진 재인폭포나 백의리층을 많이 떠올리지만 이곳에 오면 고구려시대의 성에 대한
역사공부와 함께 현무암이 만들어낸 주상절리에대한 공부도 같이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