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cherry blossom ending
2021년 3월이 코앞이다. 코로나로 2020년은 그야말로 망쳐버린 해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잘 버틴 덕에 터널끝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느낌도 든다. 아직은 진장해야할 시기이지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조만간 백신 주사를 맞기 시작할텐데 몇달이 지난후에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원래대로의 풍경을 상상해본다. 4월이면 벚꽃도 절정을 맞이할 것이다. 아마도 올해 벚꽃도 제대로 구경못할 가능성이 높다. 꽃이 피기도 전에 엔딩을 생각해야하는 마음, 너무 속쓰리다. 빨리 원래의 삶으로 되돌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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