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온다
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온다
일반적으로 '노화는 다리에서부터'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리, 허리가 약해지는 동시에 두뇌의 기능도
약해지는 것은 경험적으로 잘 알 수 있다. 대뇌로부터 오는 자극에 대해
골격근은 체중을 받치고 몸을 직립한 상태로 유지하게 한다.
걷거나 달리는 동작을 할 때는 서 있을 때보다 훨씬 더 긴장상태를 높이고
대뇌는 보다 활발히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화는 다리에서부터'라고
말할 수 있다면 '다리는 두명의 의사'라고도 할 수 있다.
다리에는 몸 전체 근육의 70% 정도가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근육과 심장혈관계의 기능도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상식으로는 지속적인 신체활동이 노화과정을
지연시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운동은 신체기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